| 2026 / 08 / 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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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고 다름보다 중요한 건 이해! |
| #커시기질 #자기 이해 #타인 이해 #상보성 #유사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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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세삼이는 친구의 연애 고민을 듣고 왔어요. 다음 달 추석, 남자친구가 본가 대신 여행을 가자고 했대요. "다들 하니까 간다는 거 말고는 이유를 모르겠다"면서요. 부담 주긴 싫으니 편하게 답하라는 말도 덧붙였고요. 명절은 당연히 가족과 보내는 거라 여겨온 친구는 놀랐지만, 그렇게까지 자기 기준을 지키는 게 이상하게 멋있어 보였대요. 그런데 며칠 뒤, 둘은 크게 다퉜어요. 친구의 생각까지 자신의 방식대로 맞추려 드는 남자친구의 태도 때문이었죠. 이 상황에서 세삼이는 친구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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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성장포인트
- 지금 내 곁의 사람들, 나와 어떤 점에서 다르고 어떤 점에서 닮았는지 알고 계신가요?
- 오늘부터는 상대의 행동을 '이해되지 않는 것'이 아니라 '그 사람다운 것'으로 한번 바라봐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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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는 왜 나와 다른 사람에게 끌릴까요? |
| 심리학에서는 이런 끌림을 상보성(complementarity)이라고 불러요. 1958년, 사회학자 로버트 윈치는 결혼한 부부들을 연구하면서 처음 이 개념을 제안했어요. 배우자들이 성격이나 욕구에서 비슷하기보다는, 서로 다른 지점이 맞물릴 때 서로에게 끌린다는 거였죠. 한쪽이 이끌기 좋아하면 다른 쪽은 따르는 걸 편하게 느끼는 식으로요. |
이 이미지는 AI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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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재밌는 건 윈치의 설명이 '무조건 반대에 끌린다'가 아니었다는 점이에요. 나이·학력·자란 환경처럼 겉으로 보이는 조건은 비슷한 사람들 안에서 후보가 정해지고, 그 안에서 욕구가 서로를 채워주는 사람을 고른다는 거였죠. 그럼 그 '욕구'는 어떻게 다를까요? 데이비드 커시(David Keirsey)는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 전에, '이 사람이 마음속 1순위로 두는 게 무엇이냐'로 네 갈래를 나눴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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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시면 SJ와 NF는 결론이 같아요. 둘 다 '간다'죠. 그런데 이유가 완전히 달라요. 기질 차이는 선택이 아니라 이유에서 드러나요. 이제 친구 커플 이야기로 돌아가서 친구는 SJ, 남자친구는 NT예요. SJ에게 가장 어려운 게 '다들 하는데 나만 안 하는 것'이에요. 그런데 상대는 그걸 힘도 안 들이고 해내죠. 그래서 친구 눈에 그 담담함이 무례가 아니라 단단함으로 보였던 거예요. 내게 없는 걸 가진 사람이니까요. |
그런데 왜 싸웠을까요? |
| 다른 점이 좋았는데, 왜 싸우게 될까요? 자신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모습으로 상대를 조금씩 바꾸려 하는 거예요. 처음엔 다름에 끌렸으면서, 관계가 깊어질수록 그 다름을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나의 복제품으로 조각해 가려는 바람으로 악의가 아니라 상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라서 본인은 자각을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. 심리학에서는 이런 시도를 피그말리온적 투사라고 불러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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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름이나 같음이 중요할까요? |
| 처음 반했던 그 지점이 나중에 헤어지는 이유가 되는 경우가 흔해요. '자신만의 기준이 단단해서 좋아' → '그냥 해보자는 말이 잘 안 통해'처럼요. 그럼, 달라서 좋아했지만 결국 싸우고 헤어지는 게 싫다면, 앞으론 닮은 사람과 만나면 될까요? 하지만, 반대로 같은 기질의 사람끼리는 같은 사각지대를 공유하기 쉬워요. 예를 들어 SJ 커플은 둘 다 변화 앞에서 함께 굳어버리고, NT 커플은 상대가 보내는 감정 신호를 둘 다 놓치기가 쉽죠. 결국 다름이나 같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예요! |
서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, 그리고 갈등이 예상되는 지점이나 서로 놓칠 수 있는 관점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고 소통하고 조율할 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해요. 특히 연애가 결혼이 되면, 두 사람은 훨씬 더 복합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돼요. 경제활동을 어떻게 나눌지,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지, 가사와 양육을 어떻게 분담할지, 시댁과 친정을 어떻게 챙길지까지, 이 모든 영역에서 서로 다른 기준과 방식을 가진 두 사람이 매 순간 조율해야 해요. 그런데 조율은 상대를 정확히 알아야 시작할 수 있어요. 왜 그렇게 판단하고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 모르면, 매번 같은 자리에서 부딪히게 되거든요. |
커시의 기질 이론은 사람을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으로 나누지 않고, 각자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, 목표를 이루는 방식의 차이로 설명하는 틀이에요. 그런데 틀만으로는 부족해요. 상대가 자기 기질을 알려주진 않으니까요. 그래서 필요한 게 행동관찰이에요. 상대의 말과 행동 속에서 그 사람만의 패턴을 읽어내는 훈련이죠.  |
[MBTI 커시기질과 행동관찰] 교육에서는 이 두 가지를 함께 익혀요. 나와 상대의 1순위를 찾는 것부터, 어디서 부딪히는지 지도를 그려보고, 내가 상대를 바꾸려 할 때 나오는 나만의 신호를 알아채는 것까지요. 마지막엔 실제 사례로 관찰 실습도 해보고요. 그러면 상대가 '왜 저렇게 행동하지?' 싶은 순간에도, 그 사람의 기질과 맥락 안에서 이해할 수 있게 돼요. 그리고 그게 결국, 다르든 같든 관계를 오래 지속시키는 힘이 되어줘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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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 배우는 교육일까요? MBTI 검사 자세히 보기 기질 이론을 연구한 데이비드 커시(David Keirsey)의 저서 내용을 바탕으로 MBTI 16가지 성격유형을 기질적으로 분류하는 방법과 기질적 특성을 삶의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. |
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? 단순히 유형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, 사회적 역할, 연애와 결혼, 양육까지,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'이 사람이 왜 이 상황에서 이렇게 반응했는지'까지 짚어낼 수 있는 해석의 깊이가 생겨요. |
어떤 이점이 있을까요? 이번 커시 기질과 행동관찰 과정은 시작점이에요. 여기서 익힌 기질 이해를 기반으로, 리더십, 세일즈, 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 특화된 MBTI 적용 교육으로 이어가면, 관계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폭을 훨씬 넓힐 수 있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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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시
2026년 9월 22-23일, 09:30 - 17:30(화-수, 2일, 총 14시간)
- 장소
(오프라인) 어세스타 서울본사 장소안내, (온라인) Zoom
- 신청자격
글로벌 MBTI® 전문가 자격교육 수료자 중 - 기질 관점에서 개인의 개발과 상호작용을 촉진하고자하는 전문가 - 기업/정부/공공기관의 관리자, 인사·교육 담당자 - 상담 및 교육기관 종사자
- 비용
22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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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※ 기본제공 : 교재, 점심 식사 |
교육 신청하러 가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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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의 성장 한 줄 상대의 관점에서 상황을 생각하기 전까지는 결코 그를 이해할 수 없단다. 그 사람의 가죽 안으로 들어가 그 상태로 걸어다니며 겪어보기 전까지는 말이야. - 「앵무새 죽이기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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